주식 ROA와 EV/EBITDA 알아보기

 

주식의 ROA와 EV/EBITDA란? 투자 지표 분석하기

오늘은 주식 투자에서 기업의 재무 상태를 분석하는 것은 필수적인 과정인 ROA와 EV/EBITDA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ROA(Return on Assets, 총자산이익률)와 EV/EBITDA(기업가치 대비 상각 전 영업이익)는 기업의 수익성과 가치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ROA와 EV/EBITDA의 개념, 계산 방법, 그리고 투자 시 활용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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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Return on Assets)란?

ROA의 개념

ROA(총자산이익률)는 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활용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ROA가 높을수록 기업이 자산을 효과적으로 운용하여 수익을 내고 있다는 의미이며, 반대로 낮다면 자산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ROA 계산 방법

ROA는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의 총자산이 1,000억 원이고 당기순이익이 100억 원이라면, ROA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즉, 이 기업은 보유한 자산 대비 10%의 이익을 창출한 것입니다.

 

ROA의 해석과 활용

• 높은 ROA: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수익성이 우수한 기업일 가능성이 큽니다.
• 낮은 ROA: 자산 운용의 효율성이 떨어지거나, 부채 부담이 커서 이익 창출 능력이 낮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업종별 비교 필요: 산업마다 ROA의 평균값이 다르므로, 동일 업종 내에서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제조업과 IT기업의 ROA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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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BITDA란?

EV/EBITDA의 개념

EV/EBITDA는 기업가치(EV, Enterprise Value)를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는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 대비 전체 기업가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며, 투자자들이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활용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EV/EBITDA 계산 방법

EV/EBITDA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여기서 EV(기업가치)는 아래의 공식을 통해 계산됩니다.

그리고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기업의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Depreciation)와 무형자산 상각비(Amortization)를 더한 값입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의 시가총액이 5조 원, 순부채가 1조 원이며, EBITDA가 1조 원이라면, EV/EBITDA는 다음과 같습니다.

즉, 이 기업의 EV/EBITDA는 6배이며, 이는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 대비 6배의 기업가치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EV/EBITDA의 해석과 활용

•  EV/EBITDA가 낮을수록: 기업이 창출하는 이익 대비 기업가치가 저평가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  EV/EBITDA가 높을수록: 기업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었거나, 시장에서 미래 성장성을 기대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비슷한 업종과 비교 필요: 업종마다 EBITDA 수준이 다르므로 동종 기업들과 비교해야 의미 있는 분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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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와 EV/EBITDA를 활용한 투자 전략

ROA와 EV/EBITDA를 함께 분석하는 이유

ROA는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하는 지표이며, EV/EBITDA는 기업의 가치 평가에 초점을 둡니다. 따라서 두 지표를 함께 활용하면 기업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수익을 내고 있는지, 그리고 시장에서 저평가되었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ROA와 EV/EBITDA를 활용한 투자법

1. ROA가 높은 기업 + EV/EBITDA가 낮은 기업을 찾기
   •   높은 ROA는 수익성이 좋다는 뜻이며, 낮은 EV/EBITDA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기업일 가능성이 큽니다.
   •   이러한 기업은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2. ROA가 낮지만 EV/EBITDA가 낮은 경우
   •   수익성은 낮지만, 기업가치가 저평가되어 있는 경우로, 향후 개선될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예를 들어, 구조조정이나 사업 확장으로 인해 향후 ROA가 상승할 여지가 있는지 분석하면 좋습니다.
3. ROA가 낮고 EV/EBITDA가 높은 기업은 피하기
   •   수익성이 낮고 기업가치가 과대평가된 기업은 리스크가 높습니다.
   •   시장에서 과도한 기대가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크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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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때로 ROA가 낮지만 EV/EVITDA가 높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지금 당장은 수익성이 낮지만 EV/EVITDA높을수록 고평가를 받아 더 기업가치가 커 보이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미래에 벌어들일 돈을 지금 기업가치에 포함시켜 주가가 높은 경우도 있을 수 있기에 기업분석을 통해 해당산업의 기업이 독점적인 위치인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요약

•  ROA(Return on Assets)는 기업의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이익을 창출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높은   ROA일수록 수익성이 우수함을 의미합니다.
•  EV/EBITDA는 기업의 시장가치 대비 이익 창출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낮을수록 기업이 저평가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  투자 시 ROA와 EV/EBITDA를 함께 분석하면 기업의 수익성과 가치 평가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ROA가 높고 EV/EBITDA가 낮은 기업이 투자 대상으로 적합할 가능성이 큽니다.

ROA와 EV/EBITDA는 단독으로 보기보다는 다른 재무 지표와 함께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인 투자 전략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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