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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주,테마주

국내 비만치료제 관련 주식 알아보기

by 제텍 2025.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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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비만치료제 관련 주식, 지금 주목해야 할 이유!

전 세계적으로 비만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체형 문제를 넘어서 심혈관 질환, 당뇨, 고혈압 등 다양한 만성질환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만’은 단순한 미용의 문제가 아닌 치료 대상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곧 비만치료제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이어졌고,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잇따라 시장 진입에 나서고 있는데요.

 

시장 분석에 따르면,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성장 중이며, 점유율의 5%만 차지해도 연간 6조 8,000억 원(50억 달러)에 이르는 매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 역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는 중입니다.

 

지금부터 국내 주요 비만치료제 개발 기업과 관련 주식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한미약품 (128940) – 신개념 비만치료제로 글로벌 무대 도전

한미약품은 ‘H.O.P(Hanmi Obesity Pipeline)’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비만 치료 분야에 전면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특히 비공개로 진행해 온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신개념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은 기존 GLP-1 기반 치료제와 전혀 다른 작용기전을 갖고 있습니다.

 

이 물질은 체중 감량 시 발생하는 근육 손실 문제를 극복하고, 오히려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혁신적 기전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이 후보물질의 비임상 결과를 2024년 미국비만학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며, 글로벌 기술 수출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주식 포인트: 기술 수출 성공 시 단기 급등 가능. 장기적으로 비만과 당뇨 통합 치료제 파이프라인 보유.

 


2. DXVX (180400) – 경구용 GLP-1 신약 후보물질 특허 확보

DXVX는 저분자 GLP-1RA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 특허 2건을 최근 출원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두 후보물질은 서로 다른 화학 구조와 작용 기전을 통해 차별화된 효과를 보이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으며, 기존 주사형 GLP-1 치료제와 달리 복용 편의성이 큰 경구 제형이라는 점에서 환자 선호도가 높습니다.

 

DXVX는 빠른 임상 진입을 목표로 비만·대사질환 치료 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 주식 포인트: 특허 기반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초기 바이오기업으로 기술가치 평가 상승 가능.


3. 펩트론 (087010) – 장기지속형 비만·당뇨 치료제로 기술력 증명

펩트론은 펩타이드 기반 약물의 장기지속형 제형 기술(Smart Depot)을 바탕으로 당뇨와 비만 동시 치료가 가능한 주사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존 GLP-1 계열 약물은 주 1회 투여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펩트론은 이를 1개월 이상 지속 가능한 형태로 확장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약물의 반감기를 극대화하여 투약 편의성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됩니다.

 

 

📌 주식 포인트: 라이선스 아웃 가능성, 장기 지속형 플랫폼 기술의 시장 확장성.


4. 샤페론 (378800) – 염증 기반 비만 치료제 ‘누베신’ 주목

샤페론은 염증을 타깃으로 하는 차세대 비만치료제 ‘누베신(NuBesin)’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존 비만치료제들이 대부분 인슐린 분비를 유도하는 GLP-1 기전에 의존하는 반면, 누베신은 비만의 근본 원인 중 하나인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기전을 적용하여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미 동물실험에서 효과를 입증했으며, 일본, 인도 등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했고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입니다.

 

 

📌 주식 포인트: 비GLP-1 기전이라는 희소성, 글로벌 시장 특허 전략 보유.


5. 디앤디파마텍 – 차세대 경구용 GLP-1 기술 ‘오랄링크’

디앤디파마텍은 경구용 펩타이드 제형 기술인 ‘오랄링크(ORALINK)’를 통해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개발 중입니다.

 

대표 파이프라인인 ‘DD02S’는 기존 경구용 치료제보다 최대 12.5배 높은 흡수율을 비글견 실험에서 입증했으며, 장에서 약물이 흡수되는 방식으로 음식 섭취에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생체 이용률을 높이면서도 복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이 강점입니다.

 

 

📌 주식 포인트: 글로벌 진출형 기술 플랫폼 보유. FDA 임상 진입 시 기대감 상승.


6. 프로젠 (331380) – 미국 제약사와 손잡고 1주일 1회 복용 치료제 개발

프로젠은 미국계 제약사 라니테라퓨틱스와 손잡고 1주일 1회 복용 가능한 경구용 비만·당뇨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신약 후보물질 ‘PG-102’는 최근 식약처로부터 국내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습니다.

 

기존 주사제에 비해 복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전략으로, 향후 적응증을 신장질환, 심혈관 질환 등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KONEX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 주식 포인트: 공동 개발을 통한 기술 안정성 확보, 복합질환 대상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7. 뉴로바이오젠 (317800) – 알츠하이머+비만 이중 타깃 신약 개발

뉴로바이오젠은 자체 기전의 경구용 비만치료제 ‘티솔라질린’으로 식약처로부터 임상 2상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 FDA와도 Pre-IND를 진행 중입니다.

 

특히 이 치료제는 알츠하이머와 비만을 동시에 타깃으로 삼아, 이중 적응증 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에서의 글로벌 동시 임상도 준비 중입니다.

 

상장되지 않아서 주가그래프는 따로 없습니다.

 

📌 주식 포인트: 이중 타깃 기전으로 시장성 확대, 글로벌 임상 진입 기대감.


결론: 국내 비만치료제 관련주는 미래형 성장 산업의 핵심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단순한 제네릭 생산을 넘어, 차세대 기전과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GLP-1 계열은 물론, 염증 억제 기전, 펩타이드 지속형 제형, 경구용 플랫폼 등 다양한 형태로 비만치료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시장 초기 단계인 지금은 기술력과 특허 기반의 경쟁력이 곧 주가의 성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됩니다.

 

비만치료제는 단기 테마가 아닌 글로벌 헬스케어 메가 트렌드이며, 지금이 바로 관련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담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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